‘1대100’ 모델 한혜진 “초등학생 때 고등학생 오빠들이 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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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6-05-03 23:26
입력 2016-05-0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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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한혜진
‘1대100’ 한혜진
모델 한혜진이 ‘1대100’에 출연해 큰 키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3일 방송된 KBS ‘1대100’에서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1인으로 도전한 한혜진에게 “키가 177cm인데 언제부터 그렇게 컸냐”고 질문했다. 이에 한혜진은 “유치원 때부터 항상 제일 컸다. 초등학교 6학년 때는 이미 168cm였다. 키는 항상 전교 1등이었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놀이동산에 가면 사람들이 인솔자인줄 알고 ‘어느 학교에서 오셨어요, 선생님?’이라고 묻곤 했다. 고등학생 오빠들은 초등학생인지 모르고 ‘어느 학교에서 왔냐’며 대시를 해왔었다”고 큰 키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한혜진은 “그럼 ‘어느 초등학교에서 왔어요’라고 답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한혜진은 5단계에서 탈락했다.

사진=KBS ‘1대100’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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