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조태관, ‘태양의 후예’ 송중기 실제 성격은 “나 유시진 대위 이런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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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6-04-08 09:55
입력 2016-04-0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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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조태관, ‘태양의 후예’ 송중기
해피투게더 조태관, ‘태양의 후예’ 송중기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조태관이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송중기를 언급해 화제다.

조태관은 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태양의 남친들’ 특집에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 조태관은 ‘태양의 후예; 회식자리를 언급하며 “회식을 송송커플이 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조태관은 송중기에 대해 “엄청 관리를 하시는 것 플러스 ‘실수를 하면 안 된다’는 느낌이었다. 약간 ‘나 유시진 대위’ 이런 느낌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조태관은 “사실 제가 85년생라 송중기와 동갑이다”라며 “송중기가 불편할까봐 ‘말 편하게 하세요’라고 제안했더니 그가 ‘어떻게 그래요’라고 했다. 다음 기회에 또 한 번 ‘말 편하게 하시죠’라고 했더니 똑같이 ‘어떻게 그래요’라고 했다”며 예의바른 송중기의 성격을 밝히기도 했다.

‘해피투게더3’ MC 박명수는 “그럼 ‘왜 나를 무시하냐’고 화를 내야 하지 않느냐”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 ‘해피투게더3’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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