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나나 김빛이라 ‘미모’ 실제로 보니 “너 몇 기니?”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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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2-09 15:56
입력 2015-02-0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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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나나 김빛이라. KBS 영상캡쳐
1박2일 김나나 김빛이라. KBS 영상캡쳐


1박2일 김나나 김빛이라

1박2일 김나나 김빛이라 ‘미모’ 실제로 보니 “너 몇 기니?” 왜?

김나나 KBS 앵커가 후배 김빛이라 기자의 기선을 제압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은 기자 특집으로 꾸며져 취재비 복불복에 도전하는 KBS 보도국 기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나나와 김빛이라는 취재비를 두고 매운 어묵 먹기 게임에 도전했다 김나나 기자는 매운 어묵을 먹고 연신 우유를 들이켰다. 반면 김빛이라는 차분하게 버텼다.

이 모습을 지켜본 김나나는 “너 진짜 괜찮아? 몇 기니? 왜 이렇게 독해”라고 선후배 관계를 따지며 기선을 제압했다.

김빛이라는 “38기”라고 주눅이 든 목소리로 답했다. 김나나는 곧바로 “몇 살이니?”라고 물어 주변을 폭소하게 했다.

김나나는 2003년 KBS 공채 29기 기자로 입사해 현재 KBS1 ‘KBS 뉴스광장’을 진행하고 있다.

김빛이라 기자는 2011년 KBS 공채 38기로 입사했다. 경인방송 obs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했을 만큼 미모도 뛰어나 시청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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