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 “저렴한 비행기 탔다가 추락…중환자실서 눈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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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22-10-05 11:31
입력 2022-10-0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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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
김원준 SBS FiL ‘외식하는 날 버스킹’ 캡처
가수 김원준이 과거 비행기 추락 사고를 당한 일화를 소개했다.

김원준은 지난 4일 SBS FiL ‘외식하는 날 버스킹’에 게스트로 출연, 김준현과 대화를 나눴다.

김원준은 “7집 활동 당시 예능 촬영 중 비행기 추락 사고를 겪었다”며 “그때 ‘비교 체험 극과 극’이라는 예능이 있었는데, 나는 저렴한 비행기를 타고 상대 팀은 비싼 비행기를 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종사가 절대 추락할 일이 없다고 했지만, 착륙할 때 맞바람을 그대로 맞으면서 비행기가 추락했다”며 “눈을 떠보니 중환자실이었고, 그때가 내 마지막일 수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그때 화면을 보면 내가 깁스를 하고있다”며 “나를 보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고 절박했기 때문에 깁스를 한 채 활동을 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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