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나는 솔로, 봄을 깨우러 왔네

김지예 기자
수정 2021-02-23 02:10
입력 2021-02-22 17:44
여성 가수 ‘5인5색’ 화려한 컴백
아이유 정규 5집 마무리 작업 중선미 미니앨범 ‘꼬리’ 오늘 공개
로제 ‘곤’ 티저 조회 4000만 돌파
청하 첫 정규앨범 ‘케렌시아’ 발매
권진아 미니앨범 전곡 작사·작곡
가장 시선이 쏠리는 뮤지션은 ‘음원 강자’ 아이유다. 2017년 ‘팔레트’ 이후 4년 만에 정규 5집으로 돌아오는 그는 지난 18일 첫 티저를 공개해 컴백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지난달 27일 선공개한 ‘셀러브리티’(Celebrity)는 곧바로 주요 음원 차트를 휩쓸며 기대감을 키웠다. 22일 가온차트에 따르면 이 곡은 1월 24일부터 지난 13일까지 한 달 가까이 디지털 차트 1위를 지키고 있다. “투박하고 유일하게 태어난 이들에게 당신은 별 같은 사람이라고 말하고 싶다”는 의미를 전했듯, 앨범에도 자신만의 메시지를 담을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는 정확한 발매일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수 현아도 지난달 28일 7번째 미니앨범 ‘아임 낫 쿨’(I’m not cool)로 활동을 재개했다. 현아가 작사한 ‘굿 걸’(GOOD GIRL) 등 5곡을 실었다. “쿨해 보이지만 사실 나는 쿨하지 않다”, “날 더 나답게 만들어” 등 가사에 속마음을 녹였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2021-02-23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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