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남동생’ 유승호(17)가 ‘한류스타’ 송승헌(34)이 주연을 맡은 영화 ‘고스트 : 보이지 않는 사랑’ 홍보대사를 자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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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는 “승헌이 형 새 영화 정말 재미있다. 꼭 한번 극장에 가서 보세요”라고 주위에 열심히 영화를 설명하며 응원하고 있다. 내년에 고3 수험생이 되는 유승호는 현재 MBC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 촬영과 학교공부로 좀처럼 쉴 틈이 없는 가운데. 지난달말 송승헌에게 초대받아 VIP 시사회에서 영화를 봤다.
유승호의 한 측근은 “오랜만에 극장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본 영화라 더 신나했고. 평소 친분있는 송승헌씨의 영화라 좋아했다”면서 “‘고스트~’의 원작격인 ‘사랑과 영혼’은 유승호가 태어나기 전인 1990년 상영된 영화라 비교보다는 새 영화 자체에 관심을 가졌다”고 전했다.
한편. ‘고스트~’는 ‘사랑과 영혼’의 아시아버전으로 한국의 송승헌과 일본의 스타 마츠시마 나나코가 주연을 맡아 지난달 25일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