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김지훈 “정해인 인성, 동료배우 중 최고..강하늘 능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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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7-11-21 15:53
입력 2017-11-21 13:40
배우 김지훈이 정해인의 인성을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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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김지훈 정해인
‘최파타’ 김지훈 정해인


김지훈은 2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최파타)’에서 “정해인은 내 동료배우들 중에 인성 최고다”라고 밝혔다.

김지훈은 “정해인은 정말 좋은 가정에서 바른 교육을 받고 자란 것 같다. 팬들이 급증해도 거만한 것이 없다”고 칭찬했다.

이에 한 청취자는 ‘정해인이 미담제조기 강하늘을 이어 새로운 미담제조기가 되냐’고 말했다.

김지훈은 “정해인은 미담제조기 강하늘을 능가할 수 있다. 가식이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정말 본마음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들은 정해인은 “강하늘을 사석에 본 적이 있다. 처음 봤는데 정말 편하게 대해줬다. 정말 좋은 사람이었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지훈 정해인이 출연한 ‘역모’는 오는 23일 개봉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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