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청년경찰 2’? 박서준 아니면 못 한다”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이보희 기자
수정 2017-07-25 22:21
입력 2017-07-25 22:20
이미지 확대
강하늘 박서준 ‘청년경찰’
강하늘 박서준 ‘청년경찰’
배우 박서준과 강하늘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서준 강하늘은 25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박서준 강하늘 김주환 감독 ‘청년경찰’ 무비토크 라이브”에서 연기 호흡에 대해 밝혔다.

강하늘은 두 사람의 케미에 대해 “진짜 한마디로 축약 할 수 있다. 감독님이 촬영하면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청년경찰2’도 하자고 하셨는데 저는 상대가 서준이 형이 아니면 못 한다고 했다. 이거면 얼마나 호흡이 좋았는지 알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박서준 역시 “꼭 강하늘 씨여야 합니까”라는 질문에 “저희는 패키지”라며 남다른 의리를 드러냈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영화다. 박서준은 의욕충만 경찰대생 기준 역을 맡았고 강하늘은 이론백단 경찰대생 희열 역을 맡았다. 8월 9일 개봉.





사진=하이컷스타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