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임요환 위한 12첩 반상 ‘야식 메뉴판까지 준비’ 내조의 여왕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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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6-03-17 14:46
입력 2016-03-1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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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임요환
김가연 임요환
배우 김가연과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이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김가연의 놀라운 남편 내조가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강호동, 윤종신 등 멤버들이 김가연-임요환 부부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김가연은 평소 남편 임요환에게 차려준다는 전라도식 밥상을 대접했다. 간장 꽃게찜, 홍어사합, 토란대 오리탕 등 어마어마한 상차림에 멤버들은 감탄했고, 윤종신은 김가연이 직접 개발한 ‘팥스프’를 맛보고는 “너무 맛있다. 팔아도 될 정도”라며 극찬했다.

이어 김가연은 남편 임요환이 주문하는 즉시 요리가 제공되는 야식 메뉴 차림표를 공개해 내조의 여왕임을 입증했다.

한편 5년간 법적 부부로 지내온 김가연 임요환 부부는 결혼식 없이 올해 5월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SBS ‘맨발의 친구들’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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