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일기 강성연, 77세 남편 얼굴 보자마자 하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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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6-02-09 15:45
입력 2016-02-0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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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일기 강성연
미래일기 강성연
8일 방송된 MBC 설 특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미래일기’에는 축구선수출신 방송인 안정환과 가수 제시, 배우 강성연 김가온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77세 노인의 모습으로 변한 강성연은 김가온과의 만남에 “너무 늙은 거 아니야 어떡해.너무 늙었다”라며 눈물을 흘려 눈길을 모았다.



이에 김가온은 아내 강성연을 다독이며 “울지마”라며 “자기 정말 곱게 늙었다. 예쁘다”라고 말해 감동을 줬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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