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도도맘 “함께 하자” 막걸리 인증샷? 신동욱 공화당 총재 러브콜 이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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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6-02-02 10:19
입력 2016-02-0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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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공화당 총재, 강용석에 “도도맘과 새정치 하자”
신동욱 공화당 총재, 강용석에 “도도맘과 새정치 하자”
강용석 도도맘 “함께 새정치 하자” 신동욱 공화당 총재 러브콜 대체 왜?

강용석 도도맘

신동욱(48) 공화당 총재가 강용석(47) 전 의원과 도도맘에게 입당 러브콜을 보냈다.

신 총재는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새누리당 서울시당이 1일 오후 서울 용산 출마를 선언한 강용석 전 의원의 복당 신청을 불허했다. 강용석 전 의원님, 새누리당은 이제 포기하고 공화당 어벤저스에 들어와 도도맘과 새정치를 합시다”라는 글과 함께 꽃을 들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강용석 전 의원은 보수우익의 보석 같은 존재다. 삼국지의 장비 같은 인물로 저돌적인 애국심만은 천하제일이다. 새누리당이 피닉스 강용석을 놓친다면 2017년 대권을 포기한 거나 진배없다”고 덧붙였다.

강 전 의원의 용산 출마에 대해서는 “강용석 전 의원이 새누리당 당사에서 용산 출마 기자회견을 하려다가 저지를 당하는 굴욕감 신고식을 치렀다. 보통의 정치인은 정계를 은퇴하거나 아예 출마를 포기할 텐데 ‘이슈 깡패답다’ 진정한 불사조 정치인이다”고 평가했다.

신 총재는 “강용석 전 의원이 새누리당에서 공천을 받거나 무소속으로 출마할 경우 도도맘을 용산에 반드시 공천하겠다”고 말하며 “도도맘의 출마선언을 앞당기려면 십고초려를 해야 한다. 이제 삼고초려 했는데 아직도 칠고초려를 더 해야 한다”며 ‘도도맘’에 대한 공천 의사를 드러내기도 했다. 도도맘은 파워블로거 김미나 씨로 강용석과 불륜 스캔들에 휩싸이며 유명세를 치른 바 있다.

아울러 신 총재는 “개인적으론 강용석 전 의원이 새누리당에서 공천받기를 응원하고 있고 용산에서 승리해 박주신 병역의혹 사건을 한 점 의혹 없이 파헤쳐 주기를 희망한다. 강 전 의원이야말로 진정한 정치인”이라고 말했다.

한편 1일 오후 새누리당 서울시당은 오후 2시부터 회의를 소집해 강 전 의원의 복당에 대해 논의했으나 회의 시작 10분 만에 복당을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31일 강 전 의원은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 출입을 저지당하자 국회 정론관으로 자리를 옮겨 기자회견을 열고 용산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통해 새누리당이 아닌 무소속으로는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강용석 도도맘

사진 = 서울신문DB (강용석 도도맘)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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