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사기 논란, 수상한 땡처리.. 가맹점주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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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6-01-11 11:16
입력 2016-01-1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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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베누 사기 논란. MBC ‘시사매거진 2580’
스베누 사기 논란. MBC ‘시사매거진 2580’
지난 10일 방송된 mbc ‘시사매거진 2580’에서는 스베누의 사기 피소 사태를 집중 조명했다.

이날 운동화를 찍어내고도 대금을 받지 못해 위기에 처한 공장장이 스베누 회사에 들어와 옷을 다 벗은 채 자해 소동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장장은 28억원이 넘는 돈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에 가맹점주는 ‘이걸 해결해달라하니 회사는 나 몰라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스베누는 단기간에 빠른 성장을 보이며 유명해진 브랜드이지만 최근 의문의 땡처리 사건이 발생해 가맹점주들의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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