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두리, ‘교통사고로 사망’ 아닌 ‘자살 추정’..무슨 일?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2-16 00:14
입력 2015-12-15 22:30
이미지 확대
교통사고로 사망 강두리. SNS 캡처.
교통사고로 사망 강두리. SNS 캡처.
15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배우 강두리가 당초 알려진 교통사고가 아닌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어제 오후 4시쯤 인천시 부평동에 있는 자택에서 강두리가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강 씨는 발견 직전 자살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친구에게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자택에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시신에 외상도 없어 보이는 데다 번개탄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강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강두리는 아프리카TV에서 개인방송을 하며 연기 활동을 병행했다. 최근 KBS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1 / 3
광고삭제
121년 역사의 서울신문 회원이 되시겠어요?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