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해상서 난민선 전복 ‘3명 사망’ 7명 실종상태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0-26 10:20
입력 2015-10-26 09:18
해안경비대에 따르면 이날 거친 파도로 인해 레스보스섬 해안 바위에 난민선이 부딪힌 것으로 알려졌다. 구명보트에는 난민 63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중 53명이 구조됐다.
해안경비대는 숨진 3명의 시신을 발견했지만 7명은 아직 실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안경비대는 헬기와 경비선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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