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홍진영에게 소리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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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5-09-28 13:41
입력 2015-09-2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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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홍진영
런닝맨 홍진영 SBS ‘런닝맨’ 방송캡처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홍진영, 은혁, 임주환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해피 추석 레이스’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과 홍진영은 핑크빛 모드를 자아내며 돈까스를 선택했다. 이에 이광수는 “이제 보니 난 곁다리였어”라고 분노했다.

이광수는 “셋이 몇 번 밥을 먹은 적이 있는데 난 곁다리였다. 둘이 만나기 어색하니 지금까지 날 이용한 거였냐. 난 네가 나를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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