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서해안고속도로서 승용차 추락, 외국인 4명 사망
안승순 기자
수정 2025-03-27 08:19
입력 2025-03-27 08:19

화성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추락해 외국인 4명이 숨졌다.
27일 새벽 0시 50분쯤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면 서평택분기점 인근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2차례 들이받고 언덕 아래로 떨어졌다.사고와 함께 차에 불이 나 차에 타고 있던 외국인 4명이 숨졌다. 1명은 카자흐스탄 국적으로 확인됐고 나머지 3명에 대한 신원은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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