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홀 AI·드론으로 잡는다…성남시, 도로 위험 선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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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봉 기자
한상봉 기자
수정 2026-08-11 07:38
입력 2026-08-11 07:38

버스·관용차 33대에 AI 단말기 설치
도로 균열·낙하물도 탐지
GIS 연계해 현장 보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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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젼경
성남시청 젼경
경기 성남시가 인공지능(AI)과 드론을 활용해 포트홀과 도로 균열, 낙하물 등 도로 위험요소를 찾아내는 스마트 도로관리 체계 구축에 나선다.

시는 11일 시청에서 ‘AI 기반 도로관리 플랫폼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총 8억 9800만원을 들여 내년 1월까지 도로 위험정보를 수집·분석하고 현장 보수까지 연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사업은 ㈜다리소프트 컨소시엄이 맡는다.

핵심은 노선버스와 관용차에 설치하는 AI 도로 위험정보 수집 단말기 33대다. 차량이 도로를 운행하면서 촬영한 영상을 AI가 분석해 포트홀과 도로 균열, 낙하물 등을 자동으로 찾아낸다.

차량이 접근하기 어려운 구간은 드론으로 촬영해 도로관리 사각지대도 줄인다. 수집된 정보는 성남시 공간정보시스템(GIS)과 연계해 위험요소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모바일 시스템을 통해 현장 확인과 보수 작업에도 활용한다.

이에 따라 기존의 민원이나 순찰에 의존하던 도로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위험요소를 상시 확인하고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플랫폼 구축을 마친 뒤에도 매년 AI를 활용한 도로 위험정보 수집·분석을 이어가며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한상봉 기자
세줄 요약
  • AI·드론 활용한 도로 위험 탐지 체계 구축
  • 노선버스·관용차 33대 단말기 설치 추진
  • GIS·모바일 연계로 보수 작업까지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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