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우영우가 엄마를 망쳐놨다”… 밥상 앞 ‘모전여전’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업데이트 2022-08-16 08:39
입력 2022-08-1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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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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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모친과의 유쾌한 일상을 공유했다.

한혜진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엔 본가를 찾은 한혜진이 어머니와 식사 후 ‘우영우 인사법’을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한혜진 모녀가 정겨운 모습의 소반을 앞에 두고 편안한 복장으로 ENA 채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속 인물들의 인사법을 따라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은 영상에 “우영우가 우리 엄마를 망쳐놨다”는 글귀를 덧붙였다. 이어 영상과 함께 올린 글에 “(우영우 인사법을) 엄마가 하자고 했다. 우리 모녀 최애 드라마”라고 적어 웃음을 안겼다.

네티즌들은 “어머님 너무 미인이시다”, “모델 유전자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 등 댓글을 달며 호응했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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