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배우 접더니…속옷만 입고 연주해 3억 수익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업데이트 2022-08-05 00:47
입력 2022-08-05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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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tvN 시트콤 ‘롤러코스터-남녀탐구생활’에 출연했던 이해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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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해인이 구독자 100만명을 보유한 유튜버가 됐다.

유튜버의 예상 수익을 분석해주는 사이트 소셜블레이드에 따르면 이해인은 지난달 29일 구독자 100만명을 달성했다. 2017년 4월 채널을 개설한 지 5년 4개월 만이다.

그의 월수입은 최대 2800만원, 연수익은 최대 3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그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채널 ‘이해인’의 광고 수익까지 더하면 수입은 더 늘어난다.

이해인은 원래 이 채널에 브이로그 등 가벼운 영상을 올려왔다. 그러나 2020년 속옷만 입고 피아노를 연주하는 영상이 크게 흥행하자 거의 매주 선정성이 짙은 영상을 올리고 있다.

이해인은 여러 차례 선정성 시비에도 크게 개의치 않고 있다.

그는 지난 2020년 유튜브를 통해 “내가 옷을 입고 연주했으면 대중이 관심을 가졌겠냐. 300만뷰를 기록한 영상이 있는데, 이걸 속옷을 입고 했으면 조회수가 나왔겠냐”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해인은 2011년 tvN 시트콤 ‘롤러코스터-남녀탐구생활’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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