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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쟁이로 변신…수지 단독 주연 ‘안나’, 물오른 연기

수정: 2022.06.2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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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안나’에서 유미 역할을 맡았다.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초라한 모습을 감추려고 거짓말을 하는 ‘리플리 증후군’ 인물 유미 역할을 맡았다.

쿠팡플레이가 24일 공개한 ‘안나’ 1∼2회에는 잘하는 게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유미가 여의치 못한 가정형편 때문에 좌절하고 거짓말하는 모습이 담겼다.

유미가 가라앉힌 결핍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는 건 유복한 갤러리 이사 현주(정은채 분)의 철없는 말들이다.

박탈감을 이기지 못한 유미는 현주(정은채 분)의 돈, 여권, 학력 증명서를 훔쳐 달아난다.

이름을 안나로 바꾼 유미는 학력과 과거도 속여 대학 강단에 서고, 성공한 사업가 최지훈(김준한 분)과 사랑 없는 결혼을 한다.

2회 후반에서는 현주가 안나로 살아가는 유미를 알아보면서 전개에 궁금증을 모았다.

수지는 발레를 시켜 달라고 아빠를 조르는 철없는 모습부터 상견례를 위해 고용한 부모 대행 배우들에게 옷차림이 별로였다고 말하는 모습까지 소화해내 호평을 받았다.

드라마 ‘스타트업’ 이후 2년 만에 연기자로 나선 수지는 한층 깊어진 연기를 보여줬다. 

수지의 섬세한 표정 연기는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갤러리 작가한테 모욕당하는 장면에서 눈빛 연기는 유미가 안나로 변하게 되는 서사의 개연성을 높였다.

6부작 드라마 ‘안나’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공개된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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