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근황, 일일 셰프로 변신 “고기없는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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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김민지 기자
수정 2016-03-30 20:54
입력 2016-03-3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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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근황
이효리 근황


가수 이효리 근황이 공개됐다.

28일 자연을 사랑하는 예술가들이 만든 한 모임의 인스타그램에는 “오늘의 셰프를 소개합니다. 소길댁 이효리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데님으로 만든 앞치마를 두르고 한 가게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효리는 화장기 없는 얼굴과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에도 여전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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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근황
이효리 근황
이효리와 지인들은 한 달에 한 번 ‘고기 없는 점심’이라는 주제로 일일 레스토랑을 연다.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도 채식 주스를 준비했으며, 채소를 든 인증샷이 공개되기도 했다.

레스토랑 운영 수익금은 공장식 축산으로 고통받는 동물들을 위해 쓰일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 후 제주도에서 거주 중이다.



사진=trataka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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