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일 새정치민주연합 부대변인 “북한 김정은 위원장 존경한다” 글 올렸다가 사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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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8-27 22:54
입력 2015-08-2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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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북 고위급 접촉 타결과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 허영일 부대변인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허 부대변인은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한민국 국가수반이신 박근혜 대통령께서 정말 큰 일을 하셨다.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김정은 위원장께서도 어려운 결정을 하셨다. 두 분 다 존경한다”고 적었다. 사진은 논란이 된 허 부대변인의 페이스북 게시글.   페이스북 캡처
최근 남북 고위급 접촉 타결과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 허영일 부대변인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허 부대변인은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한민국 국가수반이신 박근혜 대통령께서 정말 큰 일을 하셨다.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김정은 위원장께서도 어려운 결정을 하셨다. 두 분 다 존경한다”고 적었다. 사진은 논란이 된 허 부대변인의 페이스북 게시글.
페이스북 캡처


허영일 새정치민주연합 부대변인 “북한 김정은 위원장 존경한다” 글 올렸다가

새정치민주연합 허영일 부대변인이 김정은을 존경한다는 자신의 글이 논란이 되자 사퇴 의사를 밝혔다.

허영일 부대변인은 남북 고위급 접촉이 타결된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민국 국가 수반이신 박근혜 대통령께서 정말 큰 일을 하셨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 위원장께서도 어려운 결정을 하셨다. 두 분 다 존경한다.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님을 더 존경한다. 정말 힘든 결정을 하셨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해당 글이 정치적으로 도마 위에 오르자 허영일 부대변인은 “본의 아니게 당에 누를 끼쳤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허영일 부대변인은 “본뜻을 국민들에게 설득력 있게 전달하지 못한 것도 제 불찰이다. 본의 아니게 지뢰폭발로 부상을 당한 장병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줬다면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하지만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제 본심만은 알아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허영일 페이스북 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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