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보컬 선생님 하동균과 인연으로 원티드 공연 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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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3-08 10:40
입력 2012-03-08 00:00
’국민 여동생’ 가수 아이유가 스승에 대한 보은으로 그룹 원티드의 공연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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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가수 아이유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원티드의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8일 “아이유가 오는 4월1일 열리는 원티드 3집 발매기념 콘서트 ‘백 투 빈티지’(Back To Vintage)에 게스트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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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티드(왼쪽부터 김재석, 전상환, 하동균) 제공│WS엔터테인먼트
그룹 원티드(왼쪽부터 김재석, 전상환, 하동균) 제공│WS엔터테인먼트


공연 게스트 섭외 1순위인 데다 오는 21일 일본에서 싱글 발매를 앞두고 한창 바쁜 아이유가 원티드 공연 초대에 응한 것은 연습생 시절 여러모로 도움을 준 보컬 선생님이었던 원티드 멤버 하동균과의 각별한 인연 때문이다. 이미 아이유는 지난 1월 발매한 원티드 3집 수록곡 ‘라이크 유’(Like You)의 피처링과 ‘눈 뜨고 볼 수 없는’에서 코러스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번 원티드의 공연에서 아이유는 ‘라이크 유’를 원티드와 호흡을 맞춰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2007년 12월, ‘세븐데이즈 & 원티드’(7DAYZ & WANTED) 공연 이후 약 4년 만에 여는 ‘백 투 빈티지’는 오는 31일과 4월1일 이틀 동안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AX-KOREA)에서 개최된다.

김용습기자 snoop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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