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윤정수, 성치경 CP와 나눈 대화 보니… “전원일기 최불암 김혜자 선배처럼" 무슨 말?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이슬기 기자
수정 2016-02-03 15:09
입력 2016-02-03 15:09
이미지 확대
님과함께2 윤정수. JTBC 제공
님과함께2 윤정수. JTBC 제공
님과함께2 윤정수, 성치경 CP와 나눈 대화 보니… “너마저 왜 그러냐”

님과함께2 윤정수, 성치경 CP와 나눈 대화 보니… “너마저 왜 그러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 화제인 가운데 출연자 윤정수와 제작진이 나눈 대화도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달 28일 JTBC는 ‘헌집 줄게 새집 다오’와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을 담당하고 있는 성치경 CP가 윤정수와 주고받은 메신저 내용을 공개했다.

먼저 성치경 CP는 “시청률도 자꾸 오르고. 7프로를 생각 안 할 수가 없네. 내가 해줄 건 없고.. 형 신혼방은 내가 꾸며줄게. 헌집새집서 신혼방 한번 꾸밉시다”라며 장난스럽게 운을 뗐다.

그러자 윤정수는 “너마저 왜 그러냐... 숨죽이면서 지켜보는데 헌집에 불지르냐?”라고 말하며 잠수까지 선언했다.

이어 성치경 CP는 “내가 늘 하는 말이지만.. 둘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라며 윤정수를 더욱 부추겼고, 이에 윤정수는 “고마운 말인데... 숙이 소개시켜줄 엘리트한 남자 찾을 거야... 그리고 하차할거야... 일년만 더하고.. 전원일기 최불암 김혜자 선배처럼”이라고 답해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성치경 CP는 마지막으로 “사랑은 가까이에... 가사계의 엘리트잖아 형은”이라며 윤정수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윤정수는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 개그맨 김숙과 함께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이며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과거 ‘시청률 7%가 넘으면 실제로 결혼하겠다’는 공약을 밝혔고, 이에 시청자들은 이 공약이 실현될지를 궁금해하며 주목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