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숙 결혼,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 …남편 옆모습 보니? “훤칠한 키에 준수한 외모” 완전 대박
이미경 기자
수정 2016-01-12 14:41
입력 2016-01-12 14:41
하재숙 결혼
배우 하재숙이 오는 30일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하재숙의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하재숙이 2년 6개월의 열애 끝에 30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하재숙과 예비 남편은 스킨스쿠버를 함께 즐기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예비 남편은 훤칠한 키에 준수한 외모, 자상하고 인자한 성격을 갖춘 사람”이라면서 “스킨스쿠버 외에 웨이크보드, 클라이밍, 스카이다이빙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으로 자연과 운동을 좋아하는 하재숙과 천생연분”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재숙은 개성 있는 연기로 각종 작품에서 존재감을 보여줬다. 드라마 ‘미녀의 탄생’, ‘내 마음 반짝 반짝’, ‘빛과 그림자’, ‘사랑을 믿어요’ 등과 영화 ‘미쓰GO’, ‘집’, ‘플랜맨’ 등에서 열연했다. 현재는 영화 ‘국가대표2’에 캐스팅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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