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 치고 있습니다”…마동석 ‘살벌 추석 인사’ 알고 보니
수정 2024-09-16 19:08
입력 2024-09-16 17:36
배우 마동석이 살벌한(?) 추석 인사를 전했다.
마동석은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전을 부치는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마동석은 흰 셔츠를 입은 채 진지한 표정으로 전을 부치고 있다.
다소 거친 몸짓으로 접시에 전을 옮겨 담은 마동석은 이내 환하게 웃어 보였다.
마동석은 영상과 함께 “전부 치는 중입니다. 아..아니, 전 부치는 중입니다”라는 글을 함께 올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해피 추석’이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띄어쓰기의 중요성”, “전을 부치는 게 아니라 박살 내는 것 같다”, “귀엽다”, “무섭게 맛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동석과 모델 예정화는 지난 5월 혼인신고 3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16년 열애 사실이 알려진 뒤 공개 연애를 했고, 2021년에는 혼인신고를 하며 정식 부부가 됐다.
둘은 한 소속사 선후배로 가깝게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