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계획 중인데…54세 양준혁, 체중 120㎏ “몸 망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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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김민지 기자
수정 2024-04-09 13:10
입력 2024-04-0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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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한번 더 체크타임’
MBN ‘한번 더 체크타임’
야구선수 출신 양준혁이 결혼 후 체중이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양준혁-박현선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양준혁은 “제가 결혼하고 나서 살이 많이 쪄서 고민이다. 선수 시절보다 20㎏나 더 쪄서 현재 120㎏이 됐다”며 “나이 들수록 살 빼는 게 힘들고 몸이 망가지는 게 느껴진다”고 토로했다.

이어 “50대 중반인데 2세 계획을 하고 있다. 아이를 낳으려면 살을 좀 빼는 게 좋을 거 같기도 하다”면서 “애가 생기면 아이와 제 나이 차가 많이 나니까 건강해야겠다 싶어서 살을 빼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양준혁의 아내 박현선씨는 “저도 남편 만나고 14㎏ 정도 쪘다. 몸무게 앞자리가 두번 바뀌려고 하니까 충격도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처음 4~5㎏ 쪘을 때는 의사 선생님께서 아이 갖기 좋은 몸이라고 하셨는데 계속 찌더라”며 “2세 준비도 해야 하니까 체중 관리를 하는 중이다. 올해 초부터 관리를 해서 6㎏ 정도를 뺐는데 3㎏ 정도 더 빼면 좋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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