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자들’ 권다현♥미쓰라 부부, 넘치는 힙합 사랑 “랩할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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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민 기자
수정 2018-10-14 20:26
입력 2018-10-1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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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자들’ 그룹 에픽하이 미쓰라-권다현 부부의 힙합 사랑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공복자들’에서는 에픽하이 멤버 미쓰라, 래퍼 권다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2015년 결혼한 두 사람 집은 아기자기한 소품과 부부 사진으로 꾸며졌다.

이날 권다현은 남편인 미쓰라의 랩을 따라 하며 “너무 설레고 랩 할 때가 좋다”고 말했다.

이를 본 미쓰라는 “왜 하는지 모르겠다. 자신감이 너무 넘친다”면서 권다현에게 “이거 연습해서 뭐할 거냐”고 물었다.

권다현은 “녹음해서 자식에서 들려줄 것”이라며 “아빠한테 배웠다고 할 거다. 오빠가 보여달라”고 말했다.

미쓰라가 시범을 보이자 권다현은 “진짜 잘한다”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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