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별이 된 딸” 배정남, 여행지에서도 멈추지 않은 그리움
수정 2025-12-24 10:31
입력 2025-12-24 10:31
배정남이 세상을 떠난 반려견에 대한 그리움이 담긴 근황을 전했다.
배정남은 지난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너무나 좋아하는 곳, 힐링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뉴욕을 여행 중인 배정남의 일상이 담겼다.
특히 세상을 떠난 반려견의 모습을 담은 작은 미니어처와 함께 촬영한 사진들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배정남은 지난 9월 반려견 벨을 떠나보냈다.
그는 “사랑하는 우리 딸 벨이 하늘의 별이 됐다”며 “너무나 착하고 이쁜 딸 벨을 그동안 너무 많은 분들이 사랑과 응원과 격려를 많이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고맙다”고 했다.
배정남은 이후 여러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반려견을 향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최근 출연한 SBS TV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선 펫로스(pet loss) 증후군을 호소했다.
배정남은 방송에서 진행된 펫로스 슬픔 척도 검사에서 34점이 나왔다. 해당 검사는 0~48점으로 분류되며 이중 평균 점수가 28점이라고 한다. 37점부터 위험하고 꼭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하다고 권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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