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처럼 지하 연결”…‘금수저’ 하석진, 서초동 본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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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9-06 14:00
입력 2025-09-0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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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석진. 유튜브 채널 ‘하석진’ 캡처
배우 하석진. 유튜브 채널 ‘하석진’ 캡처


배우 하석진이 서울 서초동에 있는 본가를 공개했다.

5일 하석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푸릇푸릇한 정원이 있는 석진 맘’s 본가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하석진은 모친이 살고 있는 서울 서초동의 한 고급 주택을 찾아 “내가 독립하기 전에 약 1년 남짓 살았던 곳이다. 지금은 어머니가 살고 계신다”고 설명했다.

하석진은 “어머니가 해외에 나가신 줄 모르고 있었는데, 수도 파이프가 터져서 물난리가 나서 공사를 싹 했다. 그래서 어머니와 원치 않은 5~6개월 동거를 하기도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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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석진. 유튜브 채널 ‘하석진’ 캡처
배우 하석진. 유튜브 채널 ‘하석진’ 캡처


공개된 저택은 고풍스러운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하석진은 대리석 바닥을 가리키며 “바닥이 40년 됐는데 마모시켜서 반들반들 광택이 난다”며 “젖으면 미끄럽다”고 말했다.

집에는 지하 주차장과 연결되는 문도 있었다.

하석진은 “(아래로 내려가면) 지하가 있는데 영화 ‘기생충’처럼 지하에 주차장과 연결돼 있다”고 설명했다.

하석진은 거실에서 클래식 음반을 보여주며 “어릴 때부터 일요일에는 항상 베토벤, 브람스, 카라얀의 클래식과 함께했다. 지금도 클래식을 들으면 토스트를 구워 먹던 일요일 아침이 생각난다”고 했다.

한편 하석진은 오는 10일 개봉하는 영화 ‘전력질주’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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