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함은정, 안타까운 비보… 해외 촬영 중 급히 귀국
수정 2024-11-27 15:56
입력 2024-11-27 15:56
그룹 티아라 멤버 겸 배우 함은정(35)이 모친상을 당했다.
27일 함은정의 소속사 마스크스튜디오는 “함은정의 모친이 별세해 깊은 슬픔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9일 오전, 장지는 강원 강릉시 청솔공원이다.
함은정은 해외에서 예능 촬영 중 비보를 듣고 급하게 귀국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함은정과 유가족이 애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역 배우로 데뷔한 함은정은 2009년 그룹 티아라에 합류해 아이돌 가수로 활동했다.
배우로도 활발하게 활동해왔으며 최근엔 지난달 종영한 KBS1 드라마 ‘수지 맞은 우리’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지난달에는 마카오에서 티아라 데뷔 15주년 기념 팬미팅도 열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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