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김다예, 태어난 지 3시간 된 딸 공개 “귀여워”
김민지 기자
수정 2024-10-15 16:51
입력 2024-10-15 15:44
방송인 박수홍이 딸 사진을 공개했다.
박수홍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계정에 “태어난 지 3시간 된 물만두. 귀여워”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14일 출생한 딸 전복이(태명)의 모습이 담겼다. 전복이는 생후 3시간밖에 되지 않아서 눈을 감고 있지만, 쌍꺼풀 라인이 또렷한 모습이다.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복이가 지구에 도착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환자복을 입은 김다예는 보호자인 남편 박수홍과 함께 웃으며 셀카를 찍었다. 누워 있는 딸의 모습도 공개했다.
김다예는 “시험관·임신·출산 1년 반 동안 옆에서 잘 보살펴주고 사랑해준 남편에게 너무 고맙고, 건강하게 태어나준 전복이에게도 너무너무 감사하다”며 “응원해주시고 순산 기원해주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보통의 행복을 누리기 위해 어려운 길 돌고 돌아온 남편에게 큰 선물해준 것 같아서 뿌듯하고 기쁘다. 이제 행복만 하자”라고 남편 박수홍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2021년 7월 혼인신고하고 이듬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김다예는 지난 3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했다고 밝혔으며, 지난 10일 제왕절개로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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