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철 형님인 줄” 유재석도 깜짝…신해철 자녀 ‘폭풍성장’ 근황
수정 2024-10-10 09:05
입력 2024-10-10 09:05
가수 고 신해철 자녀의 근황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말미에는 신해철 자녀의 출연이 예고됐다.
이날 예고편에는 폭풍성장한 신해철의 아들, 딸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들 남매를 보자마자 유재석은 “순간 해철 형님이 들어오시는 줄 알았다”며 아버지 신해철을 똑 닮은 외모에 놀랐다.
신해철의 아들 동원군은 “저도 크면서 아빠를 인터넷에 검색했다”고 밝혔다.
딸 하연양은 자신의 생일에 아버지 신해철이 써준 메시지라며 ‘그래도 쉬엄쉬엄 편하게 하자’라는 신해철의 남다른 인생 가치관이 담긴 조언을 전했다.
남매는 아버지의 히트곡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를 열창했다.
한편 신해철은 지난 2002년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2014년 10월 17일 복강경을 이용한 장 협착증 수술을 받았던 신해철은 2014년 10월 27일 복막염 증세를 보인 끝에 사망했다.
지난해 5월 대법원은 신해철의 수술을 집도했던 원장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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