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이혼설 부인’ 지연, 한달만에 근황 전했다
김민지 기자
수정 2024-07-30 06:56
입력 2024-07-30 06:56
지연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5주년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지연을 비롯해 효민·큐리·함은정 등 티아라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지연은 손가락으로 브이(V)자를 하며 밝게 웃었다.
지연은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사랑한다 퀸즈(팬덤명)”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지연은 최근 남편인 프로 야구선수 황재균과 이혼설에 휩싸였다. 이광길 야구 해설위원이 지난달 25일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에서 캐스터에게 “그거 알아? 황재균 이혼한 거”라고 말한 게 발단이 됐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연과 황재균이 이혼했다는 루머가 급속도로 퍼졌다. 이 위원은 여러 매체를 통해 자신의 실수를 인정했다. 이혼 기사를 봤다는 간부의 말만 듣고 오해했다며 직접 황재균에게 전화로 사과를 했다고 밝혔다.
지연 측은 이혼설에 대해 “지연에게 확인한 결과 사실무근”이라고 했다.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 2022년 12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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