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훈 “사생활 보여드리고 싶다”…일본서 ‘이것’ 열었다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24-01-15 16:01
입력 2024-01-15 16:01
이미지 확대
법원 나서는 최종훈
법원 나서는 최종훈 가수 최종훈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9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을 나서고 있다. 2019.5.9 연합뉴스
집단 성폭행 혐의로 실형을 살았던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이 5년 만에 일본 활동을 재개하며 커뮤니티 채널을 열었다.

최종훈은 일본 최대의 팬 커뮤니티 플랫폼 ‘패니콘’에 자신의 채널을 입점하며 “약 5년 만에 여러분께 인사드린다. 저는 여러분 한 명 한 명의 메시지에서 힘을 얻어 이렇게 건강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남겼다.

최종훈은 “앞으로 제가 하고 싶은 일이나 사생활 등, 저의 모든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패니콘은 팬들이 연예인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팬 커뮤니티 채널로 한화 5000원의 구독료를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최종훈은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 멤버들과 함께 지난 2016년 1월 강원 홍천과 같은 해 3월 대구에서 여성을 만취시키고 집단 성폭행을 했다는 혐의로 기소됐다. 2019년 5월 9일 구속된 최종훈은 2년 6개월의 실형을 산 뒤 2021년 11월 8일 만기출소했다.

뉴스24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