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뚝에 용문신한 女가수, “몸이 도화지냐” 악플에 반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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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김민지 기자
수정 2022-12-19 13:54
입력 2022-12-1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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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에린 인스타그램
백에린 인스타그램
가수 백예린이 타투를 지적하는 네티즌에게 일침을 가했다.

백예린은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에 “호텔에 볼 만한 거울이 없어서 이렇게 얼렁뚱땅 찍었는데 그래도 한국에 계신 분들과 함께하고 싶었다. 눈 많이 오던데 눈길 조심하고 감기 조심하길”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투어 중인만큼 영어로 이야기해보고 싶었다. 서툴러도 이해해달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셀프 메이크업을 하며 영어로 설명하는 백예린의 모습이 담겼다. 팔 곳곳에 새겨진 백예린의 타투도 눈길을 끈다.

이 게시물에 한 네티즌은 “몸이 도화지니? 신체발부수지부모다 예린아”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백예린은 “도화지든 뭐든 남 일에 간섭 노노”라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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