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전액기부 진짜 이유? “마음이 뜨거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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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수정 2019-12-26 17:22
입력 2019-12-2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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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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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전액기부 소식이 전해졌다.

25일 김나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김나영의 노필터TV’를 통해 올 하반기 유튜브 광고 수익을 공개했다. 김나영이 밝힌 ‘김나영의 노필터TV’의 광고 수익은 약 4,169만 원이다.

그는 “광고 수익을 어디에 기부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 SNS에서 굿네이버스의 피드를 보게 됐다. 18개월 된 아이인데 엄마와 헤어져 살면서 이곳저곳 다니며 학대를 당한 사연이었다”면서 “그 나이의 아이가 얼마나 예쁘고 사랑스러운지, 또 얼마나 사랑받아야 하는지 알고 있기에 사연을 접하고 마음이 안 좋았다”면서 기부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나영은 “이 기부는 구독자들이 하는 기부다. 정말 고맙다”면서 “마음이 뜨거워진다.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그런 뜨거움이 올라오는 것 같다”고 벅찬 감회를 밝혔다.

한편 앞서 김나영은 지난 6월 유튜브 상반기 광고 수익 약 2,230만 원을 동방사회복지회에 기부한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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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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