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 “고맙고 사랑해” 인스타그램 봤더니..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수정 2019-10-02 09:59
입력 2019-10-02 09:07
이미지 확대
박규리
박규리
카라 출신 박규리가 열애 사실을 알렸다.

박규리 소속사 더씨엔티 측은 1일 “박규리가 동원건설 송승헌 전 회장의 장손 송자호(24) 큐레이터와 교제 중인 게 맞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한 미술 전시회에서 만난 것을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규리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인스타그램에서 생일선물을 받고 기뻐한 모습이 회자 되고 있다.

박규리는 “생각도 못 한 생일선물 안겨주는 자기ㅠㅠ 다정다정”이라며 “고맙구 사랑해”라는 글을 남겼다. 박규리는 해당 글에 티아라 은정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생일선물을 준 은정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박규리의 남자친구 송자호는 25세로, 미국 보스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 2015년 동원건설에 큐레이터로 입사했다.

송자호는 송승헌 전 동원건설 회장의 첫째 아들로 동원건설에서 M컨템포러리 아트센터의 수석큐레이터로 예술 사업에 힘쓰고 있다.

송자호는 2016년 아트딜라이트 갤러리 큐레이터와 프랑스 카스텔바작 에이전시 어시스턴트를 역임하고 한불수교 130주년 광화문 킹 오브 사인 프로젝트를 총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