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근황 “행복은 별 게 아니었어” 운동하는 모습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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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진 기자
수정 2019-06-03 14:32
입력 2019-06-0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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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근황
신정환 근황
방송인 신정환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3일 신정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하기 좋은 날. 행복은 별게 아니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테니스 라켓을 든 신정환이 운동복 차림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필리핀의 한 호텔 카지노에서 도박을 하다가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아 구속됐으며 2011년 12월 가석방됐다. 당시 그는 “뎅기열에 걸려 병원에 입원했다”고 거짓 변명을 해 비난을 받았다.

자숙의 시간을 갖던 신정환은 지난 2017년 Mnet ‘프로젝트 S: 악마의 재능기부’에 출연하며 방송 복귀를 시도했다. 하지만 지난해 9월 JTBC ‘아는 형님’ 출연이 논의되자 시청자들은 거세게 반발했고, 결국 방송은 무산됐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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