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윤호 득녀 “아내 건강 때문에 미뤄져..아기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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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8-05-25 16:24
입력 2018-05-25 16:22
개그맨 조윤호가 첫 아들을 얻은 지 7년 만에 득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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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조윤호 득녀
개그맨 조윤호 득녀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조윤호의 아내가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며 “딸 아이의 이름은 조아라 양”이라고 밝혔다.

조윤호는 지난 2011년 아들 해성 군을 얻은 데 이어 7년 만에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빨리 둘째를 갖고 싶었지만 아내의 갑상선암 수술로 미뤄왔다. 지난해 아기를 가져 큰 병원에 다니면서 아내의 건강과 아기를 지켜냈다”며 아내에게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조윤호는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MBC 드라마 ‘킬미힐미’ ‘굿바이 미스터 블랙’ ‘옥중화’ 등 다수 드라마에 출연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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