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 박봄에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요” 끈끈한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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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진 기자
수정 2018-03-27 09:24
입력 2018-03-27 09:24
투애니원 출신 씨엘이 박봄의 생일을 축하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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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 박봄
씨엘 박봄
27일 씨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요 언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과거 박봄이 인터뷰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박봄 역시 지난 2월 26일 씨엘의 생일을 축하한 바 있다. 팀이 해체한 이후에도 서로의 생일을 챙기는 두 사람의 모습은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두 사람은 산다라박, 공민지와 함께 지난 2009년 그룹 투애니원으로 데뷔했다. 투애니원은 ‘Fire’, ‘I don’t care‘, ’내가 제일 잘 나가‘, ’Lonely‘ 등 히트곡을 냈다. 지난 2016년 해체한 이후 멤버들은 솔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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