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력’ 정유미, 생애 첫 악역 도전...케익들고 셀카 “오늘 ‘염력’ 개봉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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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민 기자
수정 2018-01-31 18:00
입력 2018-01-31 17:02
‘염력’ 배우 정유미가 영화 개봉을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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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배우 정유미(36)가 SNS를 통해 영화 ‘염력’ 개봉을 축하했다.

정유미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염력’ 개봉 축하”라는 내용의 짧은 문구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영화의 한 장면과 함께 케익을 들고 있는 정유미의 모습이 담겼다. 정유미는 초가 켜진 딸기 케익을 들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정유미가 출연하는 영화 ‘염력’은 이날 개봉, 어느 날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류승룡 분)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심은경 분)가 세상에 맞서 상상 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정유미는 이번 영화에서 홍상무 역을 연기, 데뷔 이래 처음으로 악역을 맡았다.



사진=정유미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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