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2’ 샘 해밍턴 아들 사진 공개? 윌리엄 “난 이제 혼자가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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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민 기자
수정 2017-11-12 13:42
입력 2017-11-12 13:42
최근 두 아들의 아빠가 된 방송인 샘 해밍턴이 감사 인사와 함께 둘째 아들 벤츄리 해밍턴의 발 사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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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인 샘 해밍턴은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군가의 왕발이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한 뼘도 안 되는 작은 아기의 발이 담겨 있다. 이는 지난 8일 태어난 샘 해밍턴의 아들 벤츄리 해밍턴의 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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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샘은 벤츄리 해밍턴이 태어난 다음날 아들 윌리엄 해밍턴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샘 해밍턴은 “축하해주신 모든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아침에 동생 나오기 전 응원사진이에요~건강한 내동생 띵똥이 드디어 나왔어요!”라고 쓴 뒤 가족 사진을 올렸다.

이어 “전 이제 혼자가 아니네”라고 덧붙여 동생을 맞이한 윌리엄의 소감까지 함께 전했다.

이에 팬들은 “벤츄리 얼굴 너무 궁금해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왕발”, “얼른 보고싶어요. 샘 형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은 지난 2013년 결혼, 지난해 7월 첫째 윌리엄을 득남했다. 첫째 아들 윌리엄과 KBS2 ‘해피 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있는 샘 해밍턴은 지난 8일 득남했다.



사진=샘 해밍턴·윌리엄 해밍턴 인스타그램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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