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김기방, 예비신부와 코믹 일상 “말 잘 듣겠습니다”
임효진 기자
수정 2017-06-23 22:41
입력 2017-06-23 22:41
23일 김기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콧구멍 커플. 확대해서 보면 희바리 눈 뒤집어 깜. 내가 졌다. 여자한테는 지는거라고 배웠습니다. 말 잘 듣겠습니다. #희바리기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기방과 예비 신부는 비슷한 모양의 선글라스를 쓰고 같은 표정을 짓고 있다. 수수한 옷차림의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김기방은 지난 22일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을 통해 “오는 9월 30일 화장품 브랜드 그라운드플랜 김희경 부대표와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예식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모처에서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하여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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