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호 성추행 논란, 플레디스 측 “23일 중 공식입장 발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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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진 기자
수정 2017-06-23 11:24
입력 2017-06-2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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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호 성추행 논란
강동호 성추행 논란
그룹 뉴이스트 멤버 강동호가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2차 공식입장을 발표한다.

23일 강동호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성추행 논란에 대해) 오늘 중 2차 공식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22일 오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뉴이스트 백호(강동호) 성추행 피해자입니다. 제발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2009년 겨울, 내가 중학교 1학년이고 강동호가 중학교 2학년 때의 일”이라며 “제주도 제주시 연동에 있는 학원 수업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학원차 안에서 강동호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플레디스 측은 “당사는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당사 소송 아티스트들에 대한 허위 사실 및 악의적인 인신공격성 댓글, 게시글, 유포 등을 통한 확대 재생산 행위 등에 대해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며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한편, 강동호는 최근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사진제공=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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