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송중기 열애설 부인, “발리 간 건 맞지만..열애설 말도 안 돼”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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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수정 2017-06-19 13:32
입력 2017-06-1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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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송중기
송혜교·송중기
배우 송혜교·송중기 측이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송중기가 최근 인도네시아 발리를 찾은 건 맞다”라며 “송중기는 친구들과 개인적으로 발리를 찾은 것이다”고 말했다.

송혜교 소속사 UAA 측 역시 “송혜교가 일정이 있어서 발리를 간 것 맞다. 휴가도 아니고 비즈니스 차원의 방문이었다”며 “발리에서 송중기를 만나지도 않았다. 열애설은 말도 안된다”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앞서 시나닷컴 등 중국 매체는 16일 송중기와 송혜교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최근 두 사람이 시간 차를 두고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했다는 것. 각자 발리 공항에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해 4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함께 출연한 뒤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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