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미키정, 결혼 10년 만에 이혼 ‘SNS 팔로우 할 만큼..’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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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수정 2017-06-12 13:32
입력 2017-06-1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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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미키정
하리수 미키정
하리수 미키정이 이혼했다.

하리수는 12일 자신의 SNS에 ‘첫기사에서 남편의 사업실패가 원인이라고 했는데, 말도 안되는 억측들 그만하시라’고 전했다. 이어 ‘어디서 그런 얘기를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 부부로 살면서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잘 지내온 것이 사실이고 그런 부부 였어요’라며 ‘아직까지 SNS에 서로를 팔로우 할 만큼 친한 사이이고 서로 응원해주는 좋은 사이입니다’라고 바로잡았다.

한편 하리수와 미키정은 지난달 결혼 10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두 사람은 2007년 5월 백년가약을 맺으며 ‘트렌스젠더 1호 연예인의 결혼’으로 크게 화제 된 바 있다.

[입장전문]

오늘 갑자기 기사가 떳네요!

첫 기사에서 남편의 사업실패를 얘기하셨던데..;

그런 거 때문에 한 거 아니니까 말도 안 되는 억측들 그만하시구요!

어디서 그런 얘기를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 부부로 살면서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잘 지내온 게 사실이고 그런 부부였어요.!

아직까지 SNS에 서로를 팔로우할 만큼 친한 사이이고 서로 응원해주는 좋은 사이입니다!

처음부터 서로에게 금전적이나 무언가 바라고 사랑한 게 아니었기에 서로를 응원 할 수 있는 좋은 사이로 지내는 것이니 더 이상의 나쁜 말들은 자제해주세요!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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