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머리 묶는 말괄량이 소녀로 변신...영상 속 남자 목소리 ‘누구?’
임효진 기자
수정 2017-03-31 18:09
입력 2017-03-31 17:11
지난 28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무줄”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 한 개를 올렸다. 영상에는 설리가 머리를 묶는 모습이 담겼다.
설리는 머리를 두 갈래로 한 뒤 한 쪽을 땋고는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였다. 설리는 영상을 찍어주고 있는 남성에게 “괜찮지?”라며 반응을 물었다.
이후 영상을 찍어주던 남성은 설리와 대화를 하는 데 이어 고무줄을 건네기도 했다. 이에 목소리만 담긴 남성의 존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설리는 최근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약 2년 간의 열애 끝에 결별했다.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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