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유이, 열애 1년만 결별...양측 소속사 “바쁜 스케줄로 관계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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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진 기자
수정 2017-01-25 20:37
입력 2017-01-2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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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유이
이상윤 유이
이상윤 유이가 열애 1년 만에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5일 이상윤 측은 “현재 이상윤이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버저비터’ 촬영 중이라 이제 확인이 됐다”며 “올해 초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바쁜 스케줄로 인해 사이가 소원해졌다고 한다”며 결별을 인정했다.

유이 소속사 플레디스 관계자 또한 “배우의 개인사라 조심스럽다”며 “확인 결과 올 초에 헤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 서로 바쁜 스케줄 때문에 소원해졌고, 친구로 남기로 했다더라”고 답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같은해 5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며 연예계 대표 커플로 사랑을 받았다.

한편, 유이는 지난 24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에서 ‘이세진’ 역으로 열연한 바 있다. 이상윤은 지난해 11월 종영한 KBS 드라마 ‘공항가는 길’에서 ‘서도우’ 역을 맡아 여심을 사로잡았다.



사진=서울신문DB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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