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생일축하 센 사진으로 보답 ‘안 본 눈 삽니다’

김채현 기자
수정 2017-01-17 14:13
입력 2017-01-17 13:59
이문세는 17일 생일을 맞아 트위터 계정에 “어느덧 세월을 많이도 먹었다. 축하 기념 센 사진하나로 보답하리오. 이렇게 놀다가 그만. 그러나 사진은 날아가지 않았다. 다행인거죠?”라며 “모두 감사하다. 나이 먹어도 늙지 않을게요, 정신이”라고 적었다.
해당 글과 함께 다소 민망한 사진 하나를 게재했다. 수영복만 입은 채 온몸에 무언가를 칠한 이문세의 모습이 담긴 것. 그의 익살스럽고 괴이한 행동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문세는 2016년 공연을 모두 끝낸 후 휴식을 취하며 2017년 상반기 정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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